티라이트휴게소
차로 30분
대부도를 가기 위해서는 12Km나 되는 시화 방조제를 건너야 합니다. 좀 지루할 수도 있지만 가는 중간에 티라이트 휴게소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여느 휴게소들과는 달리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고 공원같이 꾸며져 있어 멋진 곳입니다. 거기에다 최근 휴게소 바로 옆에는 시화조력문화관과 달전망대가 새롭게 개장해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늘었습니다. 대부도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는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가시면 공이나 원반 같은걸 준비하셔서 잔디밭에서 뒤어 놀아도 좋을 것 같고, 조력문화관에서 에너지 관련 전시 체험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달전망대에 올라가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게 인상적입니다.